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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이 귀 시설에 가신지 벌써 일주일이 넘었네요.
 연로한 장모님이 홀로 지내시는것이 늘상 맘에 걸렸는데.
그곳에서 잘 적응 하시고 계신다니 맘이 한결 편해 졌습니다.
엊그제 면회 갔다온 처형 말씀에 의하면 종전 보다 식사도 잘하시고 건강한 모습이였답니다.
귀시설의 외관은 인터넷에서 스카이뷰로 인공위성에서 찍은 사진으로 보았고
귀원의 홈페이지에서 내부시설과 일과표,식단등을 보고  더욱 맘이 편해 졌습니다.
며칠전에 본란이 있는줄 모르고 원장님께 이메일로 가족사진 첨부해서 장모님 전해 주십사하고
부탁 드렸더니 홈피에 올리시고 사진을 인쇄하여 장모님께 전하셨더군요.
많은 어르신을 지극 정성껏 보살펴 주시는 원장님 이하 전직원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시설을 지원해 주시는 국가와 사회에도 감사드립니다.
귀원의 발전과 시설에 계신분들의 여생이 편안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첨부한 사진은 지난해 댁에서 찍은 사진임니다.)

                                    의정부에서 허명선 어르신 네째 사위 올림.

================== [답변글] ======================
어르신과 요양원 그리고 국가와 사회에 감사하시는 허명선 보호자
백무남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조금전에도 뵙고 왔는데 어르신은 편안하게 잘 지내시고 계십니다.
항상 모자라는게 많으나 무한한 사랑으로 지극정성으로 뫼시겠습니다.
조금이라도 걱정하지 않도록 또 하나의 따뜻한 가족이 되겠습니다.
우리 효덕의 직원들도 우리 어르신들을  많이 많이 사랑하십니다.
감사하시는 마음에 저또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보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장모님이 좋아하시는 검은콩 두유는 아직 드시고 계십니다.
다른 어르신들과 허명선 어르신께서 정말 고마워 하셨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