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이하여 > 실버가족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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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월은 가정의 달 효의 달이기도 합니다
어버이날 가족들이 오시면 세상을 다 얻은냥 좋아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때 내 마음도 같이 즐거워지며 힘이 솟습니다.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  '어머님 은혜"를 생각해봅니다.
나실제 괴로움 다 잊어시고 기를제에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끝이 없어라
어버이날을 맞아 이노래를 흥얼 거릴때 나도 모르게 코 끝이 찡하며 눈물이 나는 것은 왜 일까요
내 마음 속에는  어머니의 따뜻한 손길이 그립고 엄마의 향기로운 품이 그립나 봅니다
지금은 잘하여 드리려 해도 잘 해 드릴수 없는 마음이기에 어버이날은 더더욱 마음이 저려 오네요
오직 자식들이 배고플까봐 자식 잘 되기만을 바라며 모든 희생을 감수 하며
물 한 모금으로 허기를 면하며 자식들을 키워오신 어머니 그 어머니 와도 같은어르신과  동거 동락 하면서
어르신을 모신지도 벌써 몇년이란 세월이 흘러 가내요.
한번 맺은 인연으로 어르신들을 내 부모 같이  잠자리 하나라도 편하게 주무실수 있도록 내 부모를 모신다는
마음으로 보살펴야 겠다는 마음을 다시 한번 마음속 깊이 다짐하여 봅니다
한번 가시면 영영 오지 못하는 길을 가시기 전이라도 마음 편안히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자식  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져 다짐해 봅니다..